포트폴리오 109
DETAIL
Q. 먼저 본인을 소개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대전을 거쳐 현재는 경기 시흥에서 2년째 작업하고 있는 타투이스트 LOB입니다. LOB은 독일어로 “호평받는, 칭찬받는” 이란 뜻입니다.
Q. 가장 자신있는 장르가 어떻게 되나요?
A. 올드스쿨입니다. 제 메인을 올드스쿨로 잡게 된 데에는 한 가지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제 상체에는 이레즈미가 있습니다.
어느 여름 날 한 모녀가 제 몸을 보고는 극혐이라고 속닥였지만 제 귀에 다 들리더라구요.
지금도 저는 문신도, 장르도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제 고객들은 사람들의 따가운 눈초리보다는 궁금증과 호기심의 시선을 받게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기분은 없게끔 하고자 메인 장르였던 이레즈미를 올드스쿨로 바꾸게 됐습니다.
Q. 그러면 그런 영감은 어디서 주로 얻으시나요?
A. 다른 분들의 작업물이나 도안도 많이 보고, 일상 속에서 보는 것들을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Q. 타투이스트로서의 본인이 가진 성향은 어떠신가요?
A. 친절과 양심을 제일 우선으로 여기고 있어요.
Q. 타투이스트로서의 본인의 장점과 고객님들의 반응이 어떠한가요?
A. 문신은 몸에 평생 남는 것이기 때문에 고객과 소통을 많이 합니다.
고민하는 분들께는 더 고민을 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수정을 여러 번 하더라도 고객님이 마음에 들 때까지 합니다.
이런 작업을 이어오다 보니 고객님들의 만족도도 물론 높고 늘 친절하다는 칭찬을 듣네요.
타투이스트들에게는 눈앞의 돈보다 중요한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본인(타투이스트) 몸에 타투를 했다면 가장 마음에 드는 것과 의미는?
A. 하체에는 제가 직접 작업한 스쿨 장르가 있어요. 허벅지부터 밑으로 내려오죠. 점점 더 나아져가는 제 스킬과 색감, 라인을 보다 보면 하나하나 다 의미 있고 소중합니다.
Q.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있어 타투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 추억,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문신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라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평생 가져갈 무언가를 몸에 새겼다는 것부터가 특별한 경험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REVIEW 9
LOB님께서 작업해주신 타투가 정말 멋지게 나와서 기분이 좋아요!
작업하는 동안에도 여러 대화를 나눴는데, LOB님은 정말 개성적이고 유쾌한 분이신 것 같아요~ 타투 받기 전에는 어떻게 될지 걱정했는데 LOBE님 덕분에 타투를 받는다는 게 정말 즐거운 경험이라는 걸 알았네요!
피부 타입이 건조한 편이라 타투한뒤에 트러블이 생길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괜찮네요! 타투를 하고 나서 트러블도 전혀 없었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이렇게 멋진 타투를 몸에 새기게 되다니 정말로 행운이네요! 홈페이지에서 타투이스트를 골라서 작업을 받았는데 역시 실력이 놀랍네요! lob님의 섬세한 손놀림과 창의력 덕분에 제가 받고싶던 디자인이 완벽하게 나왔어요!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귀엽고 재밌네요!ㅋㅋ 상담도 재밌었고 도안이야기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ㅋㅋ
귀여운 화투패같은 느낌도 들고 좋네요 ㅋㅋ
타투만 잘하시는게 아니라 그냥 원체 그림을 잘 그리시는 분이네요ㅋㅋ
포폴에서 느낌이 확 온 분이라서 바로 상담받고 타투받았습니다
맛있게 나온 타투 만족합니다
제가 상담하면서 꼭 원했던 완전 핵심을 잘 잡아주셨어요!
너무 캐주얼하고 독보적이네요ㄷㄷ
진짜 트렌디해서 존재감이 어나더 레벨뚫고가네요 ㅋ👍
타투를 받고 나서 인생 2막 시작하는 기분이에요 ㅋㅋ
멋진 디자인 덕분에 사람들시선도 끌게 되고 자신감도 솟습니다.
내공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걸 느꼈어요! 나를 표현하는 개성이 이런 매력이있다는 세상에 하루하루 기분좋습니다!
정말 감동받았어요😭😭😭 솜씨도정말 뛰어나시고 상담부터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디자인도 내가 원하던 그대로였어요~
위생도 깨끗하게 신경써주시고 기분좋은 작업이었습니다!
오늘 타투를 받고 와서 기분이 정말 기분 좋네요!
넉살도 좋으시고 작업도 잘 나와서 추천할만 합니다
확실히 화려한 타투가 맛이 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