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ti
예약금30,000원
DETAIL
Q. 먼저 본인을 소개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서울 강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Repti(렙티)입니다.
사람들과 공존하는 외계인을 뜻하는 렙틸리언에 흥미가 있어 줄여서 렙티라고 정하게 되었습니다. 타투를 좋아하여 하나 둘 늘어나다 보니 후회하는 작업들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후회하지 않을 좋은 작업을 새기기 위해 보는 눈을 길러보고자 시작한 타투가 어느덧 8년이 되었네요.
Q. 가장 자신있는 장르가 어떻게 되나요?
A. 올드스쿨입니다. 외국에 어르신분들의 타투를 봐도 올드스쿨이 많은 만큼 전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추억과 멋이 새겨져 있고 멀리서 봐도 어떤 그림인지 알 수 있던 것에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Q. 그러면 그런 영감은 어디서 주로 얻으시나요?
A. 배와 바다 관련된 물건,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많이 얻어 커스텀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전통에 큰 의미를 갖는 저의 가치관과도 잘 맞고요.
Q. 타투이스트로서의 본인이 가진 성향은 어떠신가요?
A. 최대한 고객에게 맞추고자 합니다. 하지만 후회로 남을 것 같은 작업은 말리려고 하죠. 현재도, 미래에도 멋있는 작업을 남기려 합니다.
Q. 타투이스트로서의 본인의 장점과 고객님들의 반응이 어떠한가요?
A. 의뢰 주신 주제로 도안을 완성 후 컨펌을 받고 진행합니다.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도안을 보여드리고 제가 그리다가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같은 주제로 다른 도안도 보여드리니 많이 만족하십니다.
Q. 본인(타투이스트) 몸에 타투를 했다면 가장 마음에 드는 것과 의미는?
A. 정강이에 사바도 작품이 있습니다. 수강을 할 때부터 항상 좋아했던 분을 만나 뵙고 작업을 받게 되어 많은 걸 배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있어 타투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 바늘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평생의 숙제, 평생의 기억입니다.
평생이란 단어로 정의가 내려지는 것 같습니다.
INFO
위치
서울 강남구 역삼동 804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지하 156 (역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