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먼저 본인을 소개해주세요.

A. 인천에서 작업하고있는 하라타투입니다. 단돈 몆푼에 젊음과 양심을 팔지않겠다는 모토를 가지고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경력은 17~18년 정도 되어서 오랜 경력만큼 최고의 작업물로 손님분들을 만족시키려고합니다. 

 

 

 

Q. 가장 자신있는 장르가 어떻게 되나요? 

A. 동양적인 매력이 뚜렷한 이레즈미 장르와 감추고 싶고, 가리고 싶은 곳에 새로운 타투를 작업하는 커버업 타투가 가장 자신있습니다. 

 

 

 

Q. 그럼 그런 영감은 어디서 주로 얻으시나요?

A. 약 18년 동안 해온 경험과 지식 그리고 내공에서 받습니다. 이레즈미는 창착이 없습니다. 기존 이레즈미의 틀을 재해석해서 저만의 스타일로 바꿔 작업합니다. 그리고 저의 재해석 스타일을 좋아해주시는 단골 손님 분들도 있고, 자부심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타투이스트로서의 본인의 성향은 어떤 것 같나요?

A. 전통 타투는 어느 작품들보다도 섬세하고 정교한 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레즈미라는 전통 타투를 하는 사람으로서 세밀하고 견고한 작품만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꼼꼼한 작업을 하는 것이 저의 성향입니다.

 

 

Q. '하라 타투' 닉네임의 의미는 뭔가요?!

A. 하라타투 라는 닉네임을 쓰는데... 말 그대로 믿고하라 라는 뜻으로 처음시작할 때 부터 지금까지 쓰고있습니다. 쫌 웃기지만 저한테는 저라는 사람의 사진같은 닉네임입니다. 닉네임처럼 믿고 맡기시는 손님분들도 많고, 지금은 의미가 있는 거 같아서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Q. 타투이스트로서의 본인의 장점과 고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A. 매니아층을 가지고 작업하는 사람으로서 저를 찿아주신 손님분들은 만족해 하십니다. 17년간 꾸준히 쌓아온 단골 손님분들이 많고, 제 작업은 손님 분들도 말씀해주시는데 '밀도'와 '깔끔'한게 장점입니다. 밀도와 깔끔한 타투를 한결 같이 좋아해주셔서 저도 손님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