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타투전 꼭 해야 하는 작업 '전사' 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해
먼저 타투전사는 무엇일까?
타투를 작업할때 사용하는 먹지같은 것에 도안을 그려넣고
애기들 하는 판박이 처럼 피부에 옮기는 것을 말해
타투 작업할때 실수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밑그림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
전사지에 도안을 그려 넣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어
첫번째는 프린터를 이용해 인쇄하는 방법
그리고 또 하나는 손으로 직접 그리는 방법이야
도안 복사기가 있다고 해서 복사기만 사용 하는 작업은 옳지 않아
프린터기만을 이용 할 경우 잉크가 신체에 너무 많이 묻기도 하기 때문에
보통 타투이스트님이 도안에 따라 어떻게 작업할지 결정하게 되는데
명암을 많이 넣어야 하는 블랙엔그레이나 사실과 동일하게 그려내야 하는 사진작업 같은 경우 손작업으로 타투 전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타투 작업하기 전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먹지를 신체에 붙였다가 떼어내면 도안이 그대로 묻어나기 때문에 타투의 위치라던지 모양을 미리 볼 수 있어 수정이 가능하지
아! 전사지에는 무광과 유광 부분이 있어 그림은 무광 부분에 대로 그려야 한다는거 잊지 마~
타투의 완벽한 완성도를 위해 전사작업은 꼭 필요한 준비 과정이라구~